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중앙일보 “‘말 안나온다’김정은, 책임일꾼들에 ‘격노’한 이유”(추천)

아우구스티누스 2018. 7. 17. 11:02

북한 독재자 김정은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고 있다. 북한 경제파탄은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서 기인한 것임을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데, 마치 김이 전혀 인식하지 못한 것처럼 생쑈를 부리며,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김은 스스로 비열한 놈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켜 주고 있다.

 

살인마 김정은에게 초등학교 3학년 수준으로 필자가 가르쳐 주겠다.

 

대한민국은 국민 각자가 노력해서 그 대가나 수확을 자신이 갖고, 여유가 생기면 소외된 자들을 도와주는 기부문화의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면, 북한의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는 북한주민이 뼈 빠지게 노력해도 그 대가나 수확을 자신이 갖지 못하고 고스란히 김정은과 그 측근세력에게 돌아가고, 이런 썩어빠진 상류층들이 90%의 몫을 독차지 하며, 나머지 10%를 선심 쓰듯 북한주민들에게 나누어주니 북한주민은 가난의 질곡에서 헤어날 수가 없음은 물론 상류층들만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며 배터지게 먹는 이런 지옥의 삶에서 북한주민들은 지쳐있고, 근로의욕조차 생기지 않는다.

 

살인마 김정은이가 여전히 국제정서를 깨닫지 못하고 중국의 독재자 시진핑이나 러시아 황제 푸틴의 그늘에서 맴돌다 푼 돈 챙기며,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를 유지할 경우 100% 김정은 아웃되고, 그 측근세력들은 모두 사형에 처해질 것이다.

 

그러나 김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정치적 아버지로 삼고 그의 지도를 받아 북한을 세계가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인도하면, 김은 세계적인 인물이 된다. 김이 최소한도 싱가포르의 정치체제와 경제체제를 모방만 해도 영웅이 된다.

 

그런데 김을 비롯해 그 측근세력들은 이런 사고를 갖지 못하는 지옥의 멸망의 자식들이라 걱정이다.

 

이런 사실을 감안하며 자기의 얼굴에 침을 뱉는 아주 어리석은 김정은의 푸념을 일별해보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일대의 경제현장을 시찰하면서 벼르고 벼르다 오늘 직접 나와보았는데 말이 안 나온다며 내각과 당 경제부·조직지도부 등 경제 부문 책임자의 무능력을 또다시 호되게 질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을 비롯해 염분진호텔 건설현장, 온포휴양소, 청진가방공장 등 함경북도의 경제관련 현장 총 8곳을 돌아봤다고 보도했다.

 

또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댐 건설을 시작한 지 17년이 되도록 총 공사량의 70%만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공사가 진척되지 않는 원인을 파악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 위원장은 최근에 우리 당 중앙위원회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의 사상관점과 소방대식 일본새, 주인답지 못하고 무책임하며 무능력한 사업태도와 만성적인 형식주의, 요령주의에 대하여 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도 했다. 이어 더더욱 괘씸한 것은 나라의 경제를 책임진 일꾼들이 발전소 건설장이나 언제() 건설장에는 한 번도 나와보지 않으면서도 어느 발전소가 완공되었다고 하면 준공식 때마다 빠지지 않고 얼굴들을 들이미는 뻔뻔스러운 행태라고 격하게 질책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경제정책 지도를 맡은 노동당의 업무 태도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그는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 책임일꾼들도 덜돼 먹었지만 당 중앙위원회 경제부와 조직지도부 해당 지도과들도 문제가 있다이렇게 일들을 해가지고 어떻게 당의 웅대한 경제발전구상을 받들어나가겠는가라고 꾸짖었다.


발전소 댐 건설과 관련해서 김 위원장은 지금처럼 내각에 맡겨 놓아서는 대가 바뀌어도 결말을 보지 못할 것 같다며 당 중앙위원회의 조직지도하에 내년 1010일까지 공사를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시찰에는 황병서, 조용원, 오일정, 김용수 등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이히용 노동당 함경북도 위원장이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