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이석연은 서울시장감이 아니다!!!

아우구스티누스 2018. 3. 17. 20:28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훌륭한 법조인이지 정치인이나 관료엔 부적합하다. 그 이유는 법조인 거의 대부분 법조문 암기엔 뛰어나지만, 정치력이나 지도력에선 거의 제로이기 때문이다.

 

홍준표 대표의 경우, 그가 청와대 방문 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대북관의 해법에 대해 묻자, 그는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평범한 정치인이라도 그런 상황이 되면 자신의 의견을 10분 정도 피력해 국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 수 있는데, 그는 그런 행운의 시간을 발로 차버렸다. 그는 독서부재로 그의 머리에 들어있는 것이 별로 없다. 그는 5.16, 유신시대의 독재자의 좌파종북프레임에 중독되었을 뿐이다. 그는 떠버리 검사유형이지 국민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아니다. 그래서 정치가 짜증스럽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이석연 처장도 서울시장감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천직에 충실 하는 것이 국민이나 본인에게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