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생의 하일지 소설가의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의 견해는 자신이 5.16, 유신독재자의 ‘성폭력문화’의 아류임을 증언하는 것이다. 60, 70년대의 성윤리를 21세기의 ‘미투’에 적용하기 때문에 하 소설가의 주장은 자신이 ‘화이트컬러 사이코패스’(white collar psychopaths)=‘양복을 입은 뱀’(Snakes In Suits)이라는 오해를 국민에게 심어 주고 있다.
‘미투 캠페인’(MeToo Campaign)은 ‘미투’이전, 곧 물건이나 노예처럼 성 착취 대상에 불과한 대한민국여성이 남성처럼 인간으로 대접받는 운동이다.
하 소설가의 주관적인 의견은 ‘위드 유’(#With you. 당신과 함께하겠다)를 거부하기 때문에, 공직생활에 부적격하다고 스스로 국민 앞에 고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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