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홍준표 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미래포럼21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선언한다.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여의도 당사에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전 대통령,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민주화의 아버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진을 걸겠다”
홍 대표는 1212의 주역인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MB, 박근혜 게이트’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유한국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우남, 박정희, YS'를 내 세운다.
그런데 이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5.16쿠데타를 합리화하고 친일경력을 지우기 위해 우남을 독재자로 매도하고 백범 김구 선생을 띄우며, 백범의 둘째 아들 김신장군을 제6대 공군 참모총장(1960.07-1962.08), 주타이완 대사(1962.09), 제21대 교통부 장관(1971.11), 제9대 국회의원(1976.02-1979.03)을 지내도록 했다.
그래서 우남은 국민들로부터 찬밥신세이고, 백범은 존경받는 것이다.
그리고 YS의 아들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최측근으로 자리잡았다.
홍 대표의 우남, 박정희, YS사진 걸기는 허구적인 것임을 깨닫고, 본인과 더불어 국가를 살인한 국정농단의 주역인 자유한국당은 사라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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