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한명숙 전 총리의 만기출소는 사법부개혁과 ‘박근혜 게이트’의 관련자들 모두 종신형이나 중형으로 판결하라고 강력하게 명령한다!!!

아우구스티누스 2017. 8. 23. 08:59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총리, 한명숙 전 총리는 2007년 열린우리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8월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을 상실하고 수감됐다.

 

당시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진술을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1심 재판부는 한 전 대표가 검찰진술을 뒤집은 진술, 한 전 총리에게 어떤 정치자금도 준 적 없다. 한 전 총리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는데,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수사기록을 바탕으로 유죄를 선고하고 대법원은 이를 확정했다.

 

한 전 총리의 만기출소는 사법부의 개혁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동시에 박근혜, 김기춘, 최순실은 종신형, 조윤선은 중형 그리고 이재용은 중형으로 선고하라고 명령한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 실현되길 바란다.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