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난 5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를 강력하게 지지한다!!!', 지난 19일 '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바란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문 후보자는 구미선진국형의 검찰의 실례를 들며, 문재인 대통령과 애국애족국민을 조롱하는 뉘앙스의 언설을 날리고 있다.
문 후보자는 연줄문화(혈연, 지연, 학연, 뉴미디어연 등)에 기초한 부정부패부조리의 국정농단의 '박근혜 게이트' 그리고 합리적인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우뇌형의 대한민국을 이성적이며 논리적인 법치문화를 추구하고 있는 구미선진국과 비교했는데, 그 비교자체가 잘못됐다. 현재의 대한민국의 검찰상은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의 열매다.
문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의지가 없다면 검찰총장자리에 올라서는 안된다. 문 후보자보다 뛰어난 검사들이 많이 있지만 필자가 문 후보자를 강력하게 지지한 이유는 오직 검찰개혁을 위한 것이다. 아마 문재인 대통령의 뜻도 필자와 비슷할 것이라고 본다.
지금 문 후보자가 자신이 출중(出衆)해서 발탁되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문 후보자를 지지하는 것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검찰개혁과 안정을 위해서다. 문 후보자가 검찰개혁이 싫으면 그 자리에 오르지 않으면 된다. 지금 검찰개혁하겠다는 검찰총장 후보자들이 즐비하다는 사실을 깨달었으면 한다.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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