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차기 대법원장 영란, 정미!!!

아우구스티누스 2017. 7. 11. 14:32

대통령를 비롯해 총리, 국회의장, 감사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은 모두 남성이다. 대법원장은 여성이 되어야 한다. 

 

대법원장 정년은 70세다. 나이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의감이 투철해야 한다.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 법)을 입안한 김영란(金英蘭, 1956-) 첫 여성 대법관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끌며, 지난 3월 10일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李貞美, 1962-) 전 첫 여성 헌재 권한대행을 강력하게 지지한다.

 

구약 성서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24.너희는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아모스 5:24)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잠언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