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은 박근혜탄핵파면구속에 찬성하는 애국애족국민과 이에 저항하는 박근혜우상숭배자들과의 대결이었다. 이제 정치권에서 아웃 해야 할 홍준표 후보가 득표한 24.0%(7,852,849표)가 이를 증언한다. 홍 후보의 표는 박근혜탄핵파면구속을 반대하는 20%의 박근혜우상숭배자들의 표와 문 대통령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4%가 결합된 것이다.
유승민 후보가 정치인보다 학자나 교수의 길을 걸었으면 대성공했을 것이다. 길을 잘 못 들여놓은 것 같다. 대선후보토론을 보고 이런 확신이 더욱 굳어졌다. 그래서 필자는 유 후보를 문재인대통령 정부에서 지도력을 요구하는 경제부총리가 아니라 참모형의 경제수석으로 강력하게 추천했다.
필자가 뉴미디어상에 올린 다음과 같은 글들이 이를 입증한다.
1. 4월 7일의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2%낫다!!!”
2. 5월 6일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여성의원을 추천한다!!!”
3. 5월 8일의 “문재인 대통령은 적재적소의 인물을 등용시켜야 대성공한다!!!”
4. 5월 10일의 “문재인 대통령의 ‘지인지감’을 부활시키는 방법!!!”
5. 5월 11일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6. 5월 12일의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의원을 잘 다루면 대성공한다!”
필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필자가 신앙하며 예배드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를 바쳐오다가 당시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어서 1, 2, 3번에 나타나듯이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기 전에 문재인 후보가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면서 인사에 대해 권면한 것이다.
이런 비슷한 내용을 후에 대선 전에 안철수 후보가 흘렸고, 선거가 끝난 후 박영선 의원의 입을 통해 나왔지만, 모두 필자의 글에서 옮겨진 것이다.
유승민 후보는 1958년생이다. 그 당시는 태어나자마자 또는 한 두 해 살다가 죽는 어린아이가 많았기 때문에 늦게 호적에 옮기는 경우가 즐비하다. 이런 사실을 감안할 필요 없이 액면 그대로 생각해도 유 후보는 이미 60대에 들어섰다.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차기 대선후보는 검은 구름으로 덮여있다.
그런데 인터넷에 유 후보가 문재인정부의 경제수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다니면 속으로 감사하고 입을 다물어야 하는데, 마치 개선장군이나 되는 것처럼 문 정부를 공격하는데, 필자는 유 후보가 상당히 오만하다고 생각한다.
유 후보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있다. 젊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은 것에 대해 중독되었다면 그 환상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유 후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깨닫는 것이 하늘이 필자에게‘지인지감’(知人之鑑)을 주었음에 감사한다. 유 후보는 덕 있는 화합정치인보다 자기 잘 난척하는 독불장군 형이다. 그래서 박근혜의 비서실장까지 했지만 박근혜정부에서 등용되지 못했고, 주변에서 사람들이 떠난 것이다.
필자는 이미 유 후보의 그릇을 알았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경제수장으로 이혜훈(李惠薰, 1964-: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UCLA 대학원 경제학 박사)의원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정옥임(鄭玉任, 1960-: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수석 입학, 수석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국제정치학 박사) 전 의원과 정미경(鄭美京, 1965-: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전 의원도 추천했다.
구약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개역한글. 잠언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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