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승패는 인사에 달려있다. 그래서 필자는 문 대통령에게 그동안 수없이 이것에 대해 뉴미디어상에 글을 올려왔기 때문에 세 가지만 부탁한다.
1. 구소련의 크렘린(Kremlin)냄새나는 칙칙한 유형이나 중국통은 철저히 왕따 시키고, 워싱턴처럼 밝고 희망찬 40, 50대의 인물을 등용하라.
2. DJ나 노무현 정부 때 등용된 사람은 물론 박근혜 정부 때 장관 직에서 도중하차한 자는 철저히 왕따 시키고, 참신한 영보이되 다음과 같은 인간유형을 발탁하라.
한완상(1936-) 박사는 YS, DJ 때 중용(重用)되었고, 이해찬(1952-) 전 총리는 DJ, 노무현 정부 때 인생에서 황금기를 누렸다. 두 사람 모두 두 정부에서 주요직을 맡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대통령의 측근인사라 그런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둘 다 지혜와 지력이 뛰어나고 정의감이 충만한 동시에 행정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3. 타당에 훌륭한 지도자형 여성들이 있다.
심상정 후보와 노회찬 원내대표와 정의당은 철저히 왕따 시켜라. 이번 선거에서 이들은 문 대통령과 맞장 뜬다며 문 대통령의 목덜미를 강렬하게 붙잡고 자신들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애국애족국민의‘촛불혁명’을 무(無)로 만들려고 난리 브루스를 쳤기 때문이다.
그러면 타당의 여성을 소개하되 나이순으로 한다.
(1) 정옥임(鄭玉任, 1960-: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수석 입학, 수석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국제정치학 박사) 전 의원(한나라당 제18대 비례대표 19번): 외교, 통일 분야
(2) 이혜훈(李惠薰, 1964-: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UCLA 대학원 경제학 박사) 의원(한나라당 제17, 18대 총선, 새누리당 제20대 총선/2007 제5회 의정대상 국회의원부문, 2009 21세기 한국인상 정치부문, 2011 대한민국 헌정상): 경제민주화의 주창자이기 때문에 경제부총리가 적임
(3) 정미경(鄭美京, 1965-: 고려대학교 법학 학사) 전 의원(한나라당 제18대 총선, 새누리당 제19대 7.30 재보궐선거): 법, 국방, 홍보 분야
4. 나가는 말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13.임금은 옳은 말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곧은 말 하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공동번역. 잠언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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