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바른 정당이 사는 길!!!

아우구스티누스 2017. 3. 17. 11:07

현재 바른 정당의 대선 예비 후보는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 지사로 알고 있다.

 

바른 정당을 위해서 매우 결례되는 말을 하겠다.

 

유 의원은 매우 유능한 참모형이고, 남 지사는 필자가 차기 대통령 후보로 국민에게 호소했지만, 전혀 뜰 생각을 하지 않는다(차차기 준비). 그렇다고 ‘박근혜파면’을 주도한 바른 정당이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지 않는가?

 

그 대안을 제시하겠다. 발상전환을 해야 하는데, 유 의원과 남 지사의 희생이 선행되어야 한다. 바른 정당 가운데서 차기 대선후보를 내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대통령감을 수입해야 한다. 무조건 정운찬 전 총리를 옹립해 차기 대통령으로 내세우라. 그러면 구미선진국식의 건전하며 건강한 보수층은 자연스럽게 결집되어 대승을 이룬다. 그렇지 않고 잔머리 굴리면 바른 정당은 사라진다.

 

성서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