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성적타락으로 국격이 추락한 대한민국 모두가 읽어야 할 내용이라 추천한다.
구약성서 잠언기자는 이렇게 선언한다.
“15.네 우물의 물을 마셔라. 네 샘에서 솟는 물을 마셔라. 16.어찌하여 네 샘을 바깥으로 흘려보내고 그 물줄기를 거리로 흘려보내느냐? 17.그 물은 너 혼자 마셔라. 다른 사람과 함께 마시지 마라. 18.네 샘터가 복된 줄 알아라. 젊어서 맞은 아내에게서 즐거움을 찾아라. 19.사랑스러운 네 암노루, 귀여운 네 암사슴, 언제나 그 가슴에 파묻혀 늘 그의 사랑으로 만족하여라. 20.아들아, 어찌 탕녀에게 빠지며 유부녀를 끼고 자겠느냐?“(공동번역. 잠언 5:15-20)
이런 사실을 감안하며 무엇이 참사랑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26년간 함께 한 멋진 남자" 기고
말기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50대 미국 여성 작가가 혼자 남을 남편의 짝을 찾아주기 위한 공개 구혼에 나섰다.
시카고 출신 동화 작가 에이미 크라우즈 로즌솔(51·사진 왼쪽)은 지난 3일 뉴욕타임스 칼럼 코너인 '모던 러브(Modern Love)'에 '당신은 제 남편과 결혼하고 싶을 겁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기고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아주 특별한 남자와 결혼해 26년을 살았다"며 "적어도 26년은 더 살기를 바랐는데 말기 암 진단을 받아 살 날이 얼마 없다"고 썼다. 이어 26년간의 결혼 생활과 자녀 이야기, 갑작스런 암 선고 등을 담담하게 적은 뒤, "오늘 당신에게 멋진 남자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내 남편 제이슨 브라이언 로즌솔"이라고 썼다.
로즌솔은 그의 남편을 "퇴근길에 장을 봐서 저녁을 만들어주는 로맨티스트이자, 집안 곳곳을 손보고 고치는 만능 재주꾼"이라고 소개했다. 또 "키 178㎝에 몸무게 73kg, 반백의 머리에 갈색 눈을 가졌으며, 사랑에 빠지기 쉬운 남자로 나도 어느 날 그랬다"고 적었다. 이 글을 쓰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강력한 진통제를 맞은 데다 5주째 음식을 제대로 못 먹어 글을 쓰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편이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녀는 "나는 밸런타인 데이(2월 14일)에 이 글을 쓰고 있다"며 "내가 원하는 선물은 남편과 어울릴 만한 적임자가 이 글을 읽고, 남편을 만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 로즌솔은 칼럼 맨 아랫부분은 공백으로 뒀다. 그녀는 "이 공백은 새로운 두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와 정의의 나라 > 신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의가 부재하면 모든 것은 무너진다! (0) | 2017.03.10 |
---|---|
빛은 어둠을 삼키고, 선은 악을 정복한다! (0) | 2017.03.10 |
‘박영수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를 조롱하는 자에 대한 단상(斷想)! (0) | 2017.03.07 |
동아일보 “[김갑식의 오늘과 내일]‘조선 왕의 녹취’”(강추!강추!강추!) (0) | 2017.03.07 |
차기 대통령은‘자체 핵무장’을 성취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0) | 2017.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