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은 애국가의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
“9.사람은 속으로 제 할 일을 계획해도 그것을 하나하나 이루시는 분은 야훼시다.”(공동번역. 잠언 16:9)
“4.야훼께서는 모든 것을 각각 쓰임에 맞게 만드셨으니 불의한 사람은 재앙이 내리는 날에 재앙 받을 사람으로 만드신 것이다.”(공동번역 잠언 16:4)
차기 대통령은 지혜와 용기를 겸비하는 동시에 정의감과 책임감이 투철해야 한다.
아모스 예언자는 북이스라엘의 부정부패부조리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24.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새번역. 아모스 5:24)
구약의 잠언기자는 정의에 대해 이렇게 선언한다.
“34.어느 민족이나 정의를 받들면 높아지고 어느 나라나 죄를 지으면 수치를 당한다.”(공동번역. 잠언 14:34)
그러면 차기 대통령감을 일별해보자.
1. 특검연장을 불승인한 黃교안 권한대행체제는 스스로가 ‘박근혜 게이트’에서 자유롭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민, 곧 역사와 대화 나누는 미래지향적인 애국애족의 인간유형보단 박근혜의 아바타(Avatar)로서 전형적인 현실적이며(이해타산) 출세 지향적인 동시에 유신시대의 전체주의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유형임을 보여주었다.
2. ‘특검연장 불승인’을 주도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해 이것을 지지한 정치꾼들은 차기 대통령감이 아님을 스스로 증언해, 차기 대선판이 자연스럽게 정리되었다.
3. ‘새총리하의 거국중립내각’구성을 거부하며 黃교안 대행의‘특검연장 불승인’을 허락할 정도로 문제해결무능력, 지도력부재, 두세 달 정도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부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곧 현재 언론에 주목받는 정치꾼들은 절대로 차기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국민 앞에 선언하였다.
4. 차기 대통령은 반드시 사법부에서 나와야 한다.
박근혜의 탄핵파면을 원하는 80%의 애국애족국민들이 필자가 선정한 인물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정하면 국민모두가 행복과 번영을 누릴 수 있다. 그러면 그 인물을 소개한다.
(1) 역대 어느 한국인도 이룩하지 못한 개혁성과, 곧 역사와 후손들로부터 찬탄의 대상이 된‘박영수 특검팀’
(2) 김수남 검찰총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찰이 차기 대통령감으로 자리 잡으려면 다음과 같은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
1) 현 검찰은 헌정사상 최초로 박 대통령을 ‘공동 정범’으로 적시해 현직 대통령을 피의자로 검찰에 입건하여 ‘박영수 특검팀’을 탄생케 하였다. 이것은 혈연, 지연, 학연, 뉴미디어연 등의 부정부패부조리의 근원인 각종 마피아사단의 탐욕의 거품이 하늘로 내뿜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태에선 도저히 내놓을 수 없는 용기 있는 결단이다.
2)‘박영수 특검팀’의 개혁성과를 잘 마무리하여 역사와 후손들로부터 찬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3) 검찰개혁을 주도해야 한다.
①‘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신설
②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
수사는 경찰, 기소는 검찰
(3) 헌법재판소
헌재가 헌법과 법의 기초위에 정의감을 갖고 용기 있게 80%애국애족국민이 원하는 박근혜의 탄핵파면을 결단하면 본인들은 모두 역사와 후손들로부터 찬탄의 대상이 됨은 물론 차기 대통령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
5. 도지사와 시장
차기 대통령감은 사상(유신시대의 전체주의와의 완전한 결별, 한미동맹아래 자주국방을 갖추어 대한민국식의 남북통일), 지도력(섬김과 소통), 권위사용(자유민주주의), 살림살이(재정) 등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검증 받아야 한다. 차기 대통령감은 필연적으로 선출직인 도지사나 시장직을 경험해야 한다.
정운찬 전 총리(선출직인 서울대총장, 임명직인 총리),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와 이재명 성남 시장을 추천한다.
6. 나가는 말
성서는 이렇게 선언한다.
“7.거만한 자를 꾸짖으면 욕을 먹고, 못된 녀석을 책망하면 해를 입게 마련이다. 8.거만한 자는 책망하지 마라. 오히려 미움을 산다. 지혜로운 사람은 책망하여라. 그는 책망을 고마워한다. 9.지혜로운 사람은 책망을 들을수록 더욱 슬기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배울수록 학식이 더해지리라.”(공동번역. 잠언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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