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하였다. 이제 터프 가이 시대가 열렸다. 대한민국 주변에도 중국의 시진핑, 러시아의 푸틴의 마초가 있고, 대한민국을 졸로 아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골치 아픈 아베가 있다.
트럼프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트럼프를 알고 대한민국을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이긴다는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白戰不殆)라는 언설이 있듯이, 트럼프를 제대로 알고 대응하면 된다. 미국이익을 대변하는 미국 스파이와 안보장사꾼들로 인해 지탱된 대한민국의 현재의 모든 국방통일외교정책을 백프로 수정해야 한다.
평생을 안보, 통일, 외교 분야에서 보냈다면 제대로 된 정책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모두 언어유희의 전문가이지, 제대로 된 정책이나 글을 본적이 거의 없다. 거의 다 평범한 수준에 불과하고 노예들의 합창곡일 뿐이다.
트럼프정부는 북핵대비를 위해 최첨단 MD 구축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국방통일외교정책을 여기에 맞추어야 한다. 차기 대통령은 미국통이어야 하되 실용주의적이어야 한다.
미국의 한반도정책은 남북통일보단 남북분단의 영구화요, 일본과 러시아를 통한 중국 목조르기다. 게다가 트럼프는 마초답게 강한 자는 친구(러시아)로 삼아 연합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적(중국)으로 삼아 대결하고, 약한 자는 무조건 짓밟아 버리는 짐승기질이 강한 사람이다. 트럼프는 정직하기 보다는 솔직한 인간유형이며 독일계 미국인이라 히틀러 기질이 농후한 인물이지만 그리스도인이다.
트럼프를 상대하려면 차기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두둑한 배짱이 있어, 저항하는 기질이 있어야 한다. 세속적인 언어로 표현하면 조폭 끼가 있는 싸움꾼이어야 한다.
트럼프와 단독회담하려면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트럼프와 허심탄회하게 일본은 백제계로 이루어진 분국이라고 못을 박고, 미국이 일본보다 통일대한민국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며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자주국방을 갖추게 하여 대한민국식의 남북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준다면 ‘미국의 MD정책’뿐만 아니라 ‘미국 우선주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조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임기 5년 동안 집요하게 트럼프를 설득하여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고 미국정책만 따른다면 남북통일은 영원히 물 건너가고, ‘한미일 삼각동맹’은 필연적으로 실현될 수 밖에 없는데, 분단된 상태일 경우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하고 북한은 중국의 위성국가로 넘어간다.
대한민국의 현재의 국방통일외교정책은 평범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재수정해야 한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 대한민국과 국민을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기 대통령직에 도전해서는 안된다.
정운찬 전 총리를 비롯해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 도지사, 이재명 성남 시장 그리고 ‘박영수 특검팀’과 사법부에게 애국가의 하느님의 축복이 넘치길 기원한다.
이것을 감안하며 마초 트럼프시대를 맞이하자.
[막오른 트럼프 시대]‘美 우선주의’ 6대 국정과제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취임사에서 제1 국정 운영 원칙으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천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전방위 드라이브에 나섰다. 그는 취임식에서 “공허한 말의 시대는 끝났고, 이제 행동의 시간이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취임식과 거의 동시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우선주의’를 추진하기 위한 6대 국정 과제를 발표했다. △미국 우선 외교 정책 △미군 재건 △모든 미국인을 위한 무역협정 △일자리 회복과 성장 △미국 우선 에너지 정책 △법질서 복원 등이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최첨단 방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는 등 북핵 위협이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안보 현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미국 우선 외교 정책에 대해 백악관은 “미국의 이익과 안보에 초점을 맞춘 외교 정책을 펼 것”이라며 “힘을 통한 평화가 외교 정책의 중심”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테러단체로의 자금 지원을 끊고 정보 공유를 확대하며 사이버전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 파트너국들과 공조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러집단을 이슬람국가(IS) 등으로 한정하지 않아 이란 등 미국이 지정한 테러지원국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게 워싱턴 정가의 평가다. 공화당이 테러지원국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북한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등 추가 도발을 하면 테러집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NHK는 “북한이 새 엔진을 장착한 신형 ICBM 2기를 21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기 전 이동식 발사대에 탑재해 평양 북쪽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등 해외정보를 총괄하는 중앙정보국(CIA)을 취임 후 첫 정부기관으로 방문해 “우리는 테러집단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지금까지 우리의 진짜 힘을 다 사용하지 않았다”며 세계 최강 군사·정보대국의 힘을 본격적으로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미군 재건 정책과 관련해선 “북한과 이란의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최첨단 미사일방어체계(MD)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마련된 국방 시퀘스터(예산 자동 삭감)를 끝내고 군사력 확충을 위한 새 예산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백악관은 무역협정에 대해선 “미국과 맺고 있는 무역협정을 위반하거나 우리 노동자에게 해를 가하는 국가들은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통상정책 수장인) 윌버 로스 상무장관 후보자로 하여금 미국이 맺고 있는 모든 무역협정을 점검해 필요하면 끝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한국과의 무역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고 판단하면 이를 수정하거나 폐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취임사에서 “이 순간부터 미국 우선주의라는 새로운 비전이 미국을 지배할 것”이라고 연이어 두 차례 강조한 뒤 “무역과 세금, 이민, 외교에 관한 모든 결정은 미국 노동자와 가정의 이익을 위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할 두 가지 원칙은 ‘미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것”이라며 “수십 년간 우리는 미국 산업을 희생하며 외국 산업의 배를 불렸고 다른 나라의 군대에 보조금을 지급했지만 매우 슬프게도 우리 군대는 고갈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만간 주한미군 등 해외주둔 미군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협상에 나설 것임을 전 세계에 공식 천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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