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정의의 나라/신학 이야기

조선일보 “우상호 ‘대선 전 개헌, 현실적으로 불가능’”(강추!강추!강추!)

아우구스티누스 2016. 12. 15. 06:44

박근혜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의 총리와 국무위원들, 현재 여야의원들과 개헌을 주장하는 모든 올드 보이들과 걸들의 정치권력을 비롯해 권력기관, 사법기관, 언론재벌, 사학재벌, 종교재벌 등 모두 탄핵파면감이다.

 

그 가운데서도 보기 드물게 우상호 의원은 건전한 양심에 기초해 정의감이 투철한 사람이다. 그가 개헌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토론을 한번 하게 되면 개헌의 민낯이 드러날 것이다.”

 

위의 담론이 개헌을 주장하는 매국노들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애국애족의 국민들은 박근혜 게이트가 대통령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개구라를 날리며 개헌을 주장하는, 권력의 탐욕의 거품을 하늘로 내뿜어 하늘의 심판을 기다리는 사탄의 어둠의 자식들을 총정리해서 피안의 세계로 날려 보내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둠의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탄의 정체를 당신의 생명의 문화, 빛의 문화와 비교하시며 다음과 같이 선언하신다.

 

“4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공동번역. 요한복음 8:44)

 

이런 사실을 감안하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의 애국애족의 개헌불가의 선언문을 읽어보고 그도 대권반열에 속해 아름다운 대한민국과 위대한 국민을 섬기며 헌신하는 대통령이 되길 기원한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4현실적으로 대선 전 개헌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과 개헌을 어떻게 동시에 추진하느냐. 다만 논의의 장을 만든다는 기존 여야 합의 때문에 특위에서 논의가 되겠지만 가능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추진 당시를 거론하면서, “200(개헌선) 이상 모으기가 힘들더라. 200명을 모은다 해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내각제와 대통령 4년중임제 개헌파가 너무 달라 어느 한쪽이 200명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중임제를 주장하는 쪽은 꼭 개헌에 목을 매진 않는다. 목을 매는 사람들은 다 내각제 개헌파로, 아무리 따져도 7080명인데 어떻게 200명을 만드느냐. 거의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는 “(개헌 관련 각종 논의들이) 어떻게 12개월 사이에 합의가 되겠느냐의원들의 이해와 결합돼 있어 꼼짝도 못 한다. 개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임기를 줄여가며 희생할 각오가 돼 있지 않고선 추진 동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토론을 한번 하게 되면 개헌의 민낯이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