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공직자가 세종시에서 ‘텐노 헤이카 반자이!’(天皇陛下万歳! 천황 폐하 만세!)하며 ‘만세 삼창’까지 외쳐 공직자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거짓 보도이길 바란다.
대한민국엔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를 찬양하며 옹호하는 고정간첩들이 많다는 소리를 어렸을 때부터 들어왔는데 지금도 그 소리를 듣고 있다. 필자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빨갱이라고 여겨지면 쥐도 새도 모르게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면 되는데, 설익은 것을 공개적으로 발표한다. 그러면 다른 고정간첩들은 색출될까?
김일성의 외삼촌 강진석에게 건국훈장을 수여했다고 논란이 일어나는데, 사실 잘 납득이 가지 않는다. 보편적인 상식선에선 독립운동 당시의 러시아와 중국은 공산국가였기 때문에 그곳에서 활동하였거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에게 훈장을 주는 것은 타당하지만 6.25전쟁을 일으킨 남북분단의 원흉이자 현대사를 짬뽕으로 만듦은 물론 일본을 부활시킨 민족의 반역자인 김일성세습독재수령체제의 친. 인척과 북한 정권 참여자에게는 절대로 줄 수 없는데, 왜 그랬을까? 역사에 무지해서 그런가? 또는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서 그런가? 그렇지 않으면 보편적인 상식이 없어서 그런가?
이런 모든 것은 박근혜정부의 정체성과 현재 진행 중인 국정역사교과서의 쌩얼을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망의 문화를 펼치는 자들의 통치를 비판하시고 생명의 문화를 담당한 빛의 자녀들이 실행해야 할 정치철학을 말씀하시면서 당신의 십자가의 철학을 다음과 같이 밝히신다.
“25.예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놓고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에서는 통치자들이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높은 사람들이 백성을 권력으로 내리누른다. 26.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7.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28.사실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하셨다.”(공동번역. 마태복음 20:25-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거짓과 생명경시는 사탄의 짓이고 당신은 진리이시고 생명존중과 풍성의 근원이시다고 선언하신다.
“44.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그래서 너희는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고 진리 쪽에 서본 적이 없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제 본성을 드러낸다. 그는 정녕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다.”(공동번역. 요한복음 8:44)
“10.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개역한글. 요한복음 10:10)
“6.예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공동번역. 요한복음 14:6)
'자유와 정의의 나라 > 신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인신분을 망각하고 노예1%에게 무릎 꿇고 비는 99%시민! (0) | 2016.07.09 |
---|---|
사드체계배치의 시기와 비용! (0) | 2016.07.09 |
누가 국가와 민족을 사랑했는가? (0) | 2016.07.02 |
차기 대통령의 역사관! (0) | 2016.07.02 |
권력에 굶주려 헐떡거리는 한국의 지배층과 정치세력 그리고 올드 보이들에게 내린 술라(Sulla)의 단죄! (0) | 2016.07.01 |